대구·경북 교회, 내달 1일 성탄시즌 시작
대구·경북 교회, 내달 1일 성탄시즌 시작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18.11.21 20:43
  • 게재일 2018.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곳곳서 성탄트리 점등예배
각계 대표, 트리에 불 밝혀
축하공연·나눔행사 이어가
▲ 포항중앙상가에 설치된 성탄트리.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주요 거리에 대형 성탄트리를 세워 불을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한다. 또 이들 교회와 단체는 각종 성탄축하공연과 함께 사랑의 쌀, 연탄, 라면 나누기 등을 이어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석진)는 12월 8일 오후 6시 포항KTX역 로비에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시작으로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에 들어간다.

9일 오후 5시에는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를 이어간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는 1부 식전행사, 2부 예배(하나님께 영광), 3부 점등식(구원의 불빛축제)으로 나눠 진행된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각계 대표들이 나서 높이 20m, 지름 15m의 초대형 성탄트리에 불을 밝힌다. 이 불은 내년 초까지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

20, 21일 오전 11시30분에는 포항시청광장 등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라면 5천 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라면 구입비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기금과 지역교회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성탄거리찬양은 교회별로 이어가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각종 공연도 진행한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상정)는 12월 1일 오후 5시 경주역 광장에서 ‘2018년 성탄트리 점등식’를 개최한다.

점등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역장, 시민, 교인 등 200여 명이 참석,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한다.

오프닝 찬양은 경주남부교회 ‘아리스 찬양단’이 맡는다.

예배는 김상정 회장의 인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 김종말 장로(경주장로총연합회 전 회장)의 기도, 경동노회 교역자부인회 합창단과 구세군 경주영문 ‘브라스밴드’의 특별찬송, 이종래 목사(경주중부교회)의 ‘하늘에는 영과 땅에는 평화’ 설교, 주낙영 경주시장의 인사, 장인대 목사(경주구정교회)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마흥락 목사의 인도, 트리점등, 김상정 회장의 내빈 소개, 류성환 목사(대표총무)의 광고 순으로 이어진다.

점등 순서를 맡은 이와 내빈들이 점등스위치를 눌러 가로 4.5m, 높이 12.2m의 대형 성탄트리에 불을 밝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16일 오후 3시 경주남부교회에서 ‘2018 성탄축하 찬양예배 및 음악회’를 진행한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병욱)는 1일 대구백화점 앞 광장과 대구시청 앞 분수광장, 대우빌딩 앞, 옛 중앙파출소 앞에 설치한 대형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연말까지 ‘빛의 행진’을 이어간다.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도·화산교회)는 2일 오후 4시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영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시작한다.

이상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다. 이어 불꽃놀이, 경품추첨, 소망트리 달리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는 연말까지 시청 만남의 광장이나 시민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영천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임보순)는 5일 오후 5시 안동시 문화의 거리와 송현오거리, 법흥로 동단교차로 등 3곳에 설치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힌다.

이 불은 내년 초까지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

이 지역 교회들은 연말까지 각종 성탄공연과 함께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한편, 서울시청광장 대형 성탄트리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불을 밝혔다.

성탄트리는 높이 25m, 지름 15m로 크리스마스의 밤 하늘을 밝힌 별을 형상화했다.

점등식에는 각 교단 대표, 국회의원,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동메달리스트 서이라 산수와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대중 선수, 경찰, 군인, 학생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대표단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성탄트리는 2019년 1월 6일까지 붉을 밝힌다.

‘2018대한민국성탄축제’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가 협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윤희정기자님의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