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재원 확보·주민 의견 반영 노력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년여에 걸친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에서 출범한 이후 총 4차례 회의와 성명서 발표, 도정질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항을 지원해 왔다. 또한 공항 개항에 맞춰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가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미진했던 부분을 평가하는 한편, 향후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위한 과제와 대안을 집중 논의했다.
허복 의원(구미)은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필요하다”며 최근 추진 상황과 관계기관 협의 현황을 점검하고, 차기 특별위원회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성과와 계획을 제시할 것을 당부했다.
정한석 부위원장(칠곡)은 재원 조달 방안의 실현 가능성과 대구시의 추진 의지를 질의하며,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책임 아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주민 의견 청취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충원 위원장(의성)은 “특위 활동에 협조해 준 위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