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 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 20가족(40명)이다. 청소년은 미디어 과다 사용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사용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부모는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동기와 자신의 양육 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는 ‘우리 가족 다시 시작, 패밀Re:Boot!’를 주제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진행된다. 야외 풀장 체험과 화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가족관계 회복을 통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가족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