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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직 인수위원회 본격적인 활동 개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6-18 11:10 게재일 2026-06-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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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 사업 현장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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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직 인수위가 공설추모공원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보고를 받고 있다. /상주시장직 인수위 제공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점숙)가 본격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지난 16일 당선인 참석하에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인 공설추모공원 대상지 및 후보지, 문화예술회관 신축 현장, 한국한복진흥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시민들의 관심이 큰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화서면 하송리 일원 대상지와 남원동 개운2통 일원 후보지를 둘러보며 입지 여건과 주변 환경, 접근성 등을 비교.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화예술회관 신축 현장에서는 인수위원들이 부지 선정 과정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으며, 무엇보다 현재 계획된 약 650석 규모가 상주시의 미래 문화 수요와 각종 대형 공연 유치 측면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수준 높은 문화예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한복진흥원에서는 인근 잠사곤충사업장과 연계해 명주 생산부터 한복 제작, 전시·체험·관광까지 이어지는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를 육성해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과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인은 “현장의 목소리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사업의 장점은 살리고 문제점은 개선하는 실질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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