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우리나라와 이란의 외무장관 유선 협의가 9일 밤 진행된다.
중동 정세 등을 감안해 구체적인 통화시간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화가 성사되면 휴전 합의 이후의 중동 상황, 호르무즈 해협 통항 등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특히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에게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조건으로 언급된 “이란 군과의 조율 및 기술적 한계에 대한 적절한 고려“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문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장관은 지난달 23일 저녁에도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보장을 위한 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