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정화조.하수구.고인물 등 감염 취약지역 집중소독
상주시가 여름철 모기 개체수와 감염병을 줄이기 위해 일찌감치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서두르고 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이건희)는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의 조기 차단에 나선다.
집중 방역소독은 월동 해충(유충) 구제를 위해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이동식 화장실 등 감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역 내 이동식 화장실 170여 개소에 대해서는 초미립자 살포 및 분무 소독를 병행해 최대한 위생해충 발생을 억제할 방침이다.
월동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충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기 때문에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