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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비상 ‘청비 콘서트’ 성료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11-18 12:53 게재일 2025-1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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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팀 참여해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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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제18회 청비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꿈나무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비상 ‘청비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의 미래를 훤하게 밝혔다.

지난 16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제18회 청비 콘서트’가 막을 올렸다.

상주시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동아리 12팀이 참여해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문화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500여 관람객들도 뜨겁게 호응하며 박수와 함성으로 격려와 응원의 메시를 보냈다.

또한, 초대가수 ‘짜이’가 출연해 청소년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이 시작되자 객석에서 환호와 함성이 터져 나오는 등 공연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 찼다.

상주시청소년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청소년 스스로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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