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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노인 학사 160명 배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11-13 11:02 게재일 2025-11-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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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178명 중 160명 졸업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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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가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면학에 앞장서 큰 성과를 올렸다.

상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7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안영익) 졸업식을 개최했다.

노인대학은 4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8명이 참여해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60명이 제37기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높이 섬기며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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