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
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동·김금숙)는 12일,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는 2023년부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오리 한 상 나눔’에 참여, 매월 취약계층 12가구를 선정해 호박오리찜과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금숙 위원장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동 위원장(동명면장)은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명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