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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봉사의 손길

이용선 기자
등록일 2025-04-28 23:19 게재일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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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1분께 대구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대피령이 내려지면서 마련된 동변중학교의 대피소에서 적십자 회원들이 늦은 밤까지 봉사하고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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