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에 옮아 붙었다. 26일 오후 주왕산 장군봉 인근의 붉은 화선이 산 아래에 있는 천년고찰 대전사를 위협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의성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에 옮아 붙었다. 26일 오후 주왕산 장군봉 인근의 붉은 화선이 산 아래에 있는 천년고찰 대전사를 위협하는 가운데 소방당국에서 대용량 저수조(2만 2000L)와 소방차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