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 변창훈 총장이 글로컬대학30 선정 기념으로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을 4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이라는 성과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만큼, 대학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학금 및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되며 학생 복지 증진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됐으며 변창훈 총장의 기부가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