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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14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산소카페 청송에서 개최

김종철기자
등록일 2025-02-17 14:46 게재일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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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개최된 민선8기 제14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제공

민선8기 제14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 정기회의가 17일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구성돼 2개월에 한 번씩 경북도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주수 협의회장이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한 내용에 대해 회신 결과를 검토했다.

주요 안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2건을 논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영사에서 “민선8기 제14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우리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개최되어 뜻깊다”며 청송군의 주요 산업인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인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의 저변 확대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윤 군수는 아울러 “경북도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이 지닌 고유한 특성과 강점을 살려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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