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외국인 전용기숙사인 비호생활관 국제관에 소통공간 ‘Global Nexus Lounge’를 오픈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외국인 기숙사 1층 라운지를 ‘Global Nexus Lounge’라는 이름으로 새로 단장한 것으로 비호생활관과 LINC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대구대를 23일 이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와 설 명절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대구대 박순진 총장과 강수태 국제처장, 이승희 국제팀장을 비롯해 대만,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각국의 외국인 유학생 대표들이 함께했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설 명절 행사는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배우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대구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