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가 최근 제23대 총학생회(회장 김희숙) 주관으로 DCU 천원의 사랑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DCU 천원의 사랑 장학금과 사랑의 쌀은 매년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나눔 프로젝트로, 학생과 교직원이 천 원 이상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총학생회 김희숙 회장이 대표 학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종국 특임부총장은 10kg 쌀 109포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100만 원의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10만 원씩, 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총 109명의 학생에게 지원된다.
전종국 특임부총장은 “대구사이버대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