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가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으로 연속 100%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이라는 성과에 수석 합격자 배출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강민제 씨는 280점 만점 중 277점을 획득해 전국 2975명의 응시자 중 수석을 차지했다.
강민제 씨는 “2018년에 입학해 방황도 했지만, 지도교수와 가족, 학우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국가시험 수석이라는 결과도 얻게 되어 도움을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임상병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2008년 개설된 이래 100%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대내외적 우수 성과로 보건의료 분야를 선도하는 학과로 자리 잡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