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정에 참여 중인 기업들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내 성공 이야기 공유하는 내공 인터뷰’ 공모전에서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에 참여하는 학생과 참여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돼 학생들은 꿈과 도전, 성공 이야기를, 기업은 사업을 통해 경험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엠엑스솔루션(대표 박미영)은 경일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대학원 과정을 통해 △인력난 해소 △현장 적응력 강화 △네트워크 확장 및 홍보 효과를 달성하며 기업 성장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아진산업㈜(대표 서중호)은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일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학부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 정주 실현에 이바지한 사례를 소개했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은 경일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있음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