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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최진원 교수, 저작권 정책 수립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12-02 12:15 게재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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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최진원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 최진원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 법학부의 최진원 교수가 최근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보호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이해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과 ‘2024년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 교수는 저작권법 전부 개정연구반 참여,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저작물 이용 안내서 및 건축저작물 안내서 발간 등 저작권 정책 수립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지난 11월 26일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한 ‘2024 지식재산과 인공지능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on IP and AI 2024)’에서 제2세션의 발제와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 시대의 작품(콘텐츠) 창작과 유통’에 관한 주제 발표를 했다.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한 이 포럼은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협력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이 후원하는 대형 행사로 WIPO 사무총장 다렌탕(Daren Tang), Google의 Copyright Counsel 아드리엔 티마르(Adreinn Timar)를 비롯해 지식재산 관련 학회와 관계기관 150여 명, 변리사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구대 법학부는 2025학년도부터 공공안전학부 공직 법무 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공직 법무 전공은 다수 변호사와 교수·연구원, 고위 공무원 등 졸업생을 배출한 법학부의 전통을 계승해 로스쿨 진학은 물론 법원, 검찰·경찰, 교정, 소방 등 다양한 직렬의 공공분야 진출을 위한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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