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시각디자인 전공은 21일 디자인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을 가졌다.
시각디자인 전공의 취업 멘토링은 매년 디자인 기업 CEO를 초청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와 면접 경험을 제공하고자 졸업전시회와 더불어 진행되는 대표적 학과 프로그램이다.
취업 멘토링에는 △아이딕스 디자인 노두호 대표 △옥타보 디자인 장명환 대표 △프레임웍스 이영민 대표 △노란상자 김기호 대표 △받아쓰기 김대연 대표 △애즈폴 김광동 대표 △주식회사 8월 김성익 대표 △김서정 본부장 등 8명의 디자인 기업 대표와 실무 책임자가 참석했다.
학생들은 디자인 기업 대표들에게 자신의 졸업작품을 설명하고, 미리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디자인 기업 CEO와 일대일 면접도 했다.
또 일대일 면접 이후에는 기업 관계자와 학생들이 질문과 답변으로 기업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주식회사 8월의 김성익 대표는 “학생들의 실력이 예상보다 훨씬 뛰어나 놀랐으며 지금 당장 현업에 뛰어들어도 될 만큼 우수한 학생들의 작품들이 많았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한 학생을 채용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