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상담학과, 한국 사회복지상담학회와 공동 추계학술대회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11-18 13:39 게재일 2024-11-18
스크랩버튼
추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제공
추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상담학과가 지난 16일 ‘고령화 사회에서의 사회복지 상담의 역할’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사회복지상담의 전문성과 정체성 확립에 큰 역할을 하는 한국사회복지상담학회(학회장 정원철)와 손을 잡고 공동 개최했으며 사회복지상담학과 재학생과 동문 50여 명, 학회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상담학과 송유미 교수가 기조 강연을, 신선영 센터장(서울어르신상담센터)과 양지훈 부연구위원(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니어연구팀)의 주제발표 등이 있었다. 

송유미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에서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복지상담 모형을 제시하며 “상담 기법과 기술을 통해 노년기의 삶을 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정원철 학회장(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술대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개선하고 복지사의 역할을 드높여 전문가로서 발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