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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전동킥보드 교내 안전 캠페인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9-11 11:12 게재일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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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남대 정문에서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영남대 제공
11일 영남대 정문에서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는 2학기 개강을 맞아 교내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9일부터 13일까지 정문과 서문에서 시행하고 있다.

영남대 정문에서 열린 11일 캠페인에는 영남대 학생지원팀, 안전관리팀과 총동아리연합회(회장 변상진)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사용이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사용법, 운행 중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교내에서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수칙을 비롯해 공유 킥보드 주차 구역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변상진(총동아리연합회 회장, 기계공학부 3학년) 학생은 “학우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희 학생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가 전동킥보드 교내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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