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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행사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9-10 11:31 게재일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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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 시구·시타 장면.  /대구대 제공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 시구·시타 장면.  /대구대 제공

대구대가 지난 7일 지역 고교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대구대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남 지역 고교 교사 500여 명을 초청해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 학생 교육과 지도에 힘쓰는 지역 교사들을 응원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초청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하고, 교사 간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전국 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 기대연 회장이 시구를, 대구 진학지도협의회 김창식 회장이 시타를 하는 등 수험생 지도에 애쓰는 지역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펼쳐진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교육과 지도에 힘쓰는 지역 교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대구대는 고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고교와 대학 간 상생과 협력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올해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9년 연속(2016~2024) 선정되는 등 고교 현장과의 상생과 협력에 힘쓰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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