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상승 의원, 부의장에 배성도 의원이 선출됐다.
칠곡군 의회는 1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의장·부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했다.
재선의원인 이상승 신임 의장은 “칠곡군의회가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대화와 타협의 통용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재선임된 배성도 부의장은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신임 의장님과 뜻을 모아 소통에 앞장서고 군민들과 함께 하는 칠곡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는 2일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투표를 통해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