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골프협회가 지난 21일 경주교도소에 생수 1만병를 기증했다.
조봉래 경주시 골프협회장 등 10명의 회원들은 생수를 전달한 후 교정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민 경주교도소 소장은 “항상 수용자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물심양면으로 기부를 아끼지 않으시는 경주시 골프협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헌신이 안정적인 수용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