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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일학습병행 통합 공동 훈련센터, A등급 6년 연속 달성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6-04 16:10 게재일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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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일학습병행 통합 공동 훈련센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일·학습 병행 통합 공동 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6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해 NCS 기반으로 업무 현장 및 사업장 등지에서 현장 기반의 훈련을 시행하고 평가를 통해 자격을 주는 교육훈련 제도다.

대구대 일학습병행 통합 공동 훈련센터는 2014년 재직자 유형과 2015년 재학생 대상 IPP형이 각각 선정됐고 이후 2023년에 2개 유형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후 첫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구대는 연평균 300여 명 이상의 재직자와 40명 이상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일학습병행 교육훈련을 하며 이번 평가를 통해 양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한 훈련센터임을 입증했다.

대구대는 특히 PDCA(Plan·계획, Do·실행, Check·평가, Action·개선)를 갖춘 업무 프로세스, 학습기업과 연계한 교육 운영, 신규·우량기업의 참여와 외부 평가 합격률, 학습기업 고용유지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인준 대구대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대구대는 지난해 사업 유형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 산업체와 재학생의 채용연계 및 가족회사 발굴 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끊임없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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