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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2024 초광역권 대학연합 특허 셀럽 캠프 대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30 17:09 게재일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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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초광역권 대학연합 특허 셀럽 캠프에서 대상울 받은 경일대 학생들. /경일대 제공
‘2024 초광역권 대학연합 특허 셀럽 캠프에서 대상울 받은 경일대 학생들. /경일대 제공

경일대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함덕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24 초광역권 대학연합 특허 셀럽 캠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초광역권 대학연합 특허 셀럽 캠프는 경일대와 동명대, 동신대, 제주관광대 등 4개 대학의 40명 학생이 직접 개발한 아이템을 분야별 맞춤 멘토링으로  고도화해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고 경진대회까지 진행하는 캠프로, 경일대는 8명의 학생이 참가해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권한겸(K-뷰티학과 3학년) 씨가 개발한 ‘3 in 1 펌핑형 화장품 용기’는 화장품을 효과적으로 휴대와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대상을, 김현정(스마트경영학부 1학년) 씨는 급수와 배수가 모두 가능한 ‘반려동물 물 자동 급·배수 시스템’ 개발로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권한겸 씨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개발한 제품이 지식재산권 출원과 함께 대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경진대회에 출품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해 동료 학생을 격려한 학우와 교수들도 기쁨을 표하며 본교 학생이 지식재산권 출현을 하게 된 것에 더불어 환호했다.

경일대 링크3.0사업단장을 맡은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특허 셀럽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로 지식재산권을 다수 창출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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