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창단 전국대회 14회 우승 <br/>국가대표 선수 배출 등 위상 높여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대학스포츠단 여자축구부가 제34회 대추밭장학회 스포츠지원 단체 선정돼 4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위덕대 여자축구부는 2004년 창단 후 전국대회 14회 우승한 여자 축구 명문. 우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는 등 경주시의 위상을 높여 왔다.
대추밭장학회(이사장 백진호)는 130여년 대추밭백한의원의 역사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1990년 설립, 장학생 1235명 18개 단체에 총 1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