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유치’ 업무협약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4-22 18:46 게재일 2024-04-23 12면
스크랩버튼
동국대·동아대 등 4개 대학과<br/>그린바이오 공동 교과목 운영
국립안동대와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19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가톨릭상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및 지역 발전,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들 대학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공동사업단 추진 및 개발 △그린바이오 분야 학과들의 공동 교과목 및 온라인 교육 운영 △그린바이오 분야 대학생의 공동 학사 운영·관리 규정 개정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 공동학위 인증서 발급 △사업단의 각종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그 밖에 사업단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해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