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을 운영 중인 가톨릭관동대학교 및 상지대학교와 LiFE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대학은 성인 학습자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하고, 인프라의 개방과 활용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성인 학습자의 교육 수준 향상에 이바지 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성인 학습자 맞춤형 K-MOOC 강좌 개설과 다양한 비 교과 프로그램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어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신입생에게 기초 소양교육과 자기 계발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칸트 스쿨(Kant School), 청도군과 협약으로 개설한 전국 최초의 지역 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신입생 모집 등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김진숙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경·강원권 참여 대학의 네트워크를 통해 평생교육 분야에 높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성인 학습자의 교육 수준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