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일, 위기 학생지원을 위해 행정과 정책, 복지, 위기 상담, 법률, 임상, 정신건강, 성 관련 상담 등 각 분야의 지역전문가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2023년 경산Wee센터 자문위원은 경산시청 복지정책과장, 경산경찰서 여성ㆍ청소년계장, 영남대 교육학과·미술치료학과 교수, 한국조화상담연구소 소장, 경산교육지원청 변호사, 로뎀성폭력상담소 소장, 새경산성폭력상담소 소장, 새롬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세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푸른나무재단 경북지부 지부장 등이다.
경산Wee센터는 자문위원 위촉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자문위원의 지원을 통해 신속, 적법한 개입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