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이번 협의체는 대구시·경북도, 시·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정확한 원인 규명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2022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과 평가 △2023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계획 △기관별 협의사항 논의 △2023년 식중독 관련 정책 사항 공유 등도 실시됐다.
김영균 대구식약청장은 “봄철 기온상승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크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어린이 등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