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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생상담센터, 유학생을 위한 한글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 진행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10-13 14:10 게재일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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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생상담센터는 12일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글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캘리그라피가 심리적 안정감 회복과 자기이해에 큰 효과가 있다는 학술 연구에 착안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한 것으로 캘리그라피를 통해 한국에서 유학생들이 겪고 있을 심리적인 불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한글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상담센터 김현정 팀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유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취미 활동으로 캘리그라피를 추천하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유학 생활 적응을 위한 도움과 한글에 대한 친숙함을 향상시켜 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 적응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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