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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물지 못한 태풍의 아픔

이용선기자
등록일 2022-10-05 19:54 게재일 2022-10-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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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태풍 힌남노가 포항 지역을 강타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5일 오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주민 박모(65)씨가 선풍기를 확인하고 있다. 박씨는 “2주 전에 자비를 들여 도배와 장판을 새로 했지만, 계속 습기가 올라와서 밤에는 복지관 대피소에서 지내고, 낮에 집에 와 보일러와 선풍기를 틀어 습기를 없애고 있다.”라며 불편함을 전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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