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국립안동대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8-23 18:49 게재일 2022-08-24 9면
스크랩버튼
전체 인원의 91.1% ‘1천327명’<br/>내달 13∼17일 원서접수 받아<br/>
국립안동대학교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전체 선발 인원 1천456명(정원 외 포함)의 91.1%인 1천327명을 모집하는 이번 안동대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일반학생전형 732명, 지역인재전형 218명, 지역사회적배려자전형 2명, 고른기회전형 24명, 사회통합전형 17명, 특성화고출신자전형 18명, 특성고졸재직자전형 10명, 사회적배려자전형 19명, 농어촌학생전형 38명을 모집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ANU인재전형 179명, 장애인등대상자전형 1명이다. 또한 실기·실적전형에서 실기전형 53명, 체육특기자전형 16명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에 3회 복수지원,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교과목을 4개 교과 전 과목 반영에서 상위 2~3개 교과 전 과목 반영으로 축소했고, ANU인재전형(사범대학, 간호학과 제외)에서 면접을 폐지했다. 또한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지역인재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간호학과, 수학교육과 제외)을 폐지해 대입전형을 간소화했다.

특히, 안동대는 2023학년도 대학학사구조 개편을 추진해 바이오·헬스케어·간호·체육영역의 7개 분야, 11개 학과, 입학정원 380명의 생명과학·건강복지대학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과 관련성, 미래 유망산업 등을 고려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3개 학부 분리, 12개 학과 및 전공의 명칭을 변경하는 등 전문화된 학과 특성화를 추진했다.

권순태 총장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교과목 축소,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폐지,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등 수험생의 부담 완화에 중점을 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도록 교육과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올바른 품성을 갖춘 인재, 다양한 가치와 공존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해 세계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학생역량강화 중점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