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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지역 청년 창업·창직 지원한다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7-13 20:01 게재일 2022-07-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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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팀에 1인당 1천200만원<br/>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교육
안동과학대학교가 경북도 청년정책관과 안동시가 주관하는 ‘2022년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지원한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7일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선정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 3팀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과학대는 안동지역 창업가들에게 1인당 최대 1천200만 원까지 창업활동비를 지원하고, 창업 준비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창업업종 및 특성에 따른 단계별 교육도 지원한다. 교육은 아이템 선정 방법,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컨설팅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와 유관기관, 산업계와 함께 다양한 창업지원책을 강구해 사업이 끝난 후에 홀로 설 창업가들이 지역 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상용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안동시와 함께 예비창업자 발굴과 사업화까지 체계적 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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