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양원준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대한상의 ‘상공의 날’ 기념식
포항지역 상공인 5명 ‘영예’

양원준 부사장, 이와미 신지 부사장, 김치도 본부장, 진호석 팀장, 박재형 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및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29일 열린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지역 5명 상공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포항지역 기업체 수상자로는 모범상공인 부문에 (주)포스코 양원준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주한외국기업인 부문에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 이와미 신지 부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모범관리자 부문에 (주)파인스 김치도 본부장과 (주)TCC스틸 진호석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주)대동 박재형 부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 양원준 부사장은 기업의 ESG 경영을 기획총괄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모든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이와마 신지 부사장의 경우는 가공품 설비투자를 유치해 실리콘 웨이퍼 설비를 생산 가능하게 했으며, 2020년 ISO심사를 받아 ISO9001, ISO14001, ISO45001을 취득해 회사발전에 기여했다.

또 (주)파인스 김치도 본부장은 조업부문 총괄 본부장으로서 작업현장의 안전기준 표준준수에 앞장서며 무재해·무사고 사업장 기록을 지속 경신해 가고 있으며, (주)TCC스틸 진호석 팀장은 25년간 (주)TCC스틸에 종사하면서 생산프로세스 개선, 생산성 향상, 현장 혁신활동, 안전사고 예방, 노사화합 등에 공헌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주)대동 박재형 부장은 기업의 ESG경영에 솔선수범하는 동시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에 힘써 매출 실적 향상 및 협력사 경영개선에 앞장섰다.

/전준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