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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년 연속 국토부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2-20 17:21 게재일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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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국토부 2021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상주시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2020년에 이어 2년연속 이룬 성과다.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전국 15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를 비롯해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비교 평가한다.

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도 36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총 연장 1천195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로유지관리 사업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 및 제설작업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로정비평가에서 2년에 걸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상주시가 유일하다.

강영석 시장은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고, 막바지 추위에 혹여 있을지 모를 강설로 인한 차량정체와 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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