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署, 국민 체감안전도 ‘도내 1위’

여성 불안환경·귀갓길 집중 개선

[청송] 청송경찰서(사진·서장 정근호)가 지난해 동안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송군 조성을 위해 치안활동을 펼친 결과 경북도내 체감안전도 1위를 달성했다. 청송경찰서는 그동안 주민과 양방향 소통으로 여성불안환경, 안심귀갓길 집중개선 및 교통 취약지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 설치 등 군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테마별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체감안전도는 전반적 안전도·분야별 안전도·교통사고 안전도·범죄 안전도 등에 대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나타내는 평가 지표다.

청송경찰서는 전년도 보다 1.5점 상승한 84.2점을 기록해 작년보다 3계단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

정근호 청송경찰서장은 “청송경찰 모두가 군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치안활동에 중점을 두고 존경과 사랑받는 청송경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