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구·경산권 등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상주] 상주시가 외지에서 학업을 하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숙사를 제공한다.

시는 수도권 및 대구·경산권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숙사(이하 서울학사), 대구·경산권 대학별 향토기숙사(이하 향토생활관)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학사는 총 36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1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홍제행복기숙사, 마포공공기숙사 중 선택 신청할 수 있다. 향토생활관은 5개 대학교 총 10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대·대구가톨릭대 향토생활관은 2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경북대·계명대·영남대 향토생활관은 2월 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울학사 및 향토생활관 신청은 상주시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신청자격,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