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 전년比 25% 감소… 5030시행 등 효과

[상주] 상주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에 따르면 2021년 지역에서 발생 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사망자(32명) 보다 8명(25%)이 감소했으며, 3년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28명)보다는 4명(17%) 감소했다. 이는 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지난해 교통안전시설 관련 41억여 원의 본 예산과 추경을 포함 총 58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속도 5030 시행, 과속단속카메라 9개소(구간1, 지점8) 설치, 노인보호구역 개선과 어린이 보호구역 전 구간 과속단속카메라(27대) 설치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