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올 한해 시정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각종 상을 대거 수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각종평가에서 총 41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고, 5천400만원의 시상금과 1억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했다.
중앙단위 평가에서는 최우수 2개, 우수 5개, 장려 1개 등 모두 15개 부문에서, 도 단위 평가에서는 대상 2개, 최우수 9개, 우수 12개, 장려 2개 등 26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중앙부처로부터 받은 주요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 주관 ‘추계도로 정비 우수기관 선정’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이다.
도 단위 주요 표창은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 대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대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등이다.
강영석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내년에도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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