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내년 1월 28일까지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시업은 농업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기술의 조기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농업법인·단체 등이다.
신청방법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해당 부서에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sjatc@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주요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제어 및 신기술 도입, 시장 확대를 위한 신품종 도입 및 지역적응 시험, 치유농업 육성, 고령화 대응 노동력 절감 기술 적용,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 지원 등이며, 13개 분야 62종 사업에 총 37억원을 투입한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다변화하고 있는 농업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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