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온종일 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 표창

【상주】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이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2021 온종일돌봄 정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국 6개 지자체 12개 기관이 수상했다.

시는 교육지원청과‘다함께돌봄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내실화와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초등 돌봄필요 아동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동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등 보다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양육공백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며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돌봄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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