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령고 등 5개 학교 선정 <br/>시낭송·앙상블 공연 등 개최
‘찾아가는 詩 콘서트’는 경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詩 울림이 있는 학교’에 발맞춰 상주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화령고등학교 등 5개교를 선정, 詩를 통해 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詩가 흐르는 오후’를 주제로 우운하 교장의 ‘나 하나 꽃 되어’라는 시낭송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웜하트앙상블의 클래식 및 애니메이션 OST 공연, 학생들의 시낭송 및 피아노 공연 등이 펼쳐져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