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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道 도로정비평가 ‘우수’ 2년 연속 맞춤형 도로환경 조성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12-09 19:03 게재일 2021-12-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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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2년 연속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담당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 점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도 36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등 총 연장 1천195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 및 제설작업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중앙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경북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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