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 출산장려 뮤지컬 ‘피노키오 이야기’ 공연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12-02 17:28 게재일 2021-12-02
스크랩버튼

【상주】 출산 장려 뮤지컬 ‘피노키오 이야기’가 최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선보였다.

공연은 경북도 주최, 극단 울타리 주관, 상주시 후원으로 열렸다.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 극복과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피노키오 이야기’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부모와 갈등을 빚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와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상상의 숲에서 만나 서로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다.

피노키오를 통해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족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은 미래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했다.

김주연 미래전략추진단장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저출산 및 인구문제 대응의 출발점”이라며“다양한 인구교육과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