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술 소개·지원상담 등 진행

[상주] 상주시 도남동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미래 푸드 환경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의 식품 업계 트렌드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마켓 플레이스 창출을 위해 개최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우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맞춤형 기술이전 및 지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마름, 석창포 등 담수생물을 활용한 우수 보유특허 기술은 홍보 포스터와 기술자료집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효능연구, 물질분석, 공동연구 등 수요자 맞춤형 필요기술지원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산업체가 관심을 보이는 기술은 그 적용 사례를 설명하는 등 식품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