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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드림스타트,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 진행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11-25 17:05 게재일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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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주말부터 12월 20일까지 상주시 도남동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9가구 118명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1박 2일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 개별 참가 행사로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즐기고, 낙동강의 자연을 감상하며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는 등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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