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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맑은물 공급 ‘물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11-10 20:27 게재일 2021-11-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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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성과
[상주] 상주시가 권위 있는 국내 물관련 기관·단체에서 인정하는 물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0일 라한호텔 경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5회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기관은 국회환경포럼,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워터저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도경영연구소가 공동 선정했다.

시는 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수도시설 무인시스템 구축으로 시설 운영 효율을 높였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시행으로 인명 피해를 예방한 점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요금 체납자의 가산세와 급수정지를 유예했다.

실시간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해 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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