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최근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뮤지컬 ‘돼지 삼형제’를 공연했다.
‘아기돼지 삼형제’를 각색한 뮤지컬 ‘돼지 삼형제’에는 돼지 삼형제와 늑대를 비롯해 부엉이 아저씨, 양 우체부할머니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공연 중 관객들이 율동과 노래로 함께 극 진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상주도서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이면 체험, 전시, 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도서를 두 배로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Day’, 15일 이내의 연체자에게 대출 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클린 Day’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주경영 상주도서관장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뮤지컬‘돼지 삼형제’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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